통기타 음악동호회 ‘통기타쉼터’가 다섯 번째 정기 공연을 연다.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김포 걸포공원 내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추억 가득한 음악 여행’이란 테마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통기타쉼터’ 내 여러 팀의 무대로 볼거리 많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필하모니팀의 오프닝 곡 ‘그대 있는 곳까지’를 시작으로 눈오는 밤, 사랑이 온다,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선물 등 스무 가지 곡으로 무대가 구성된다.

통기타쉼터 김태영 회장은 “살아온 인생과 직업, 나이는 모두 다르지만 화음을 맞추는 동호회 인들을 보며 젊은 시절의 패기와 열정을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다. 이대로 보내기는 아쉬운 가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창립된 통기타쉼터는 전국통기타페스티벌 공연, 아라하모니 뮤직페스티벌, (사)활짝미래연대 후원 토크콘서트 등 각종 무대와 거리 공연을 통해 추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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