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발전위원회, 백령도에서 1박2일 워크숍 가져 ...

▲김포신문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서해최북단백령도 기념비(紀念碑) 앞에서 촬영한 백령도 워크숍 단체 사진. 심형찬 회장은 “남북평화시대에 즈음하여 한반도 중심도시, 김포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의 참뜻을 되새기고자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백령도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포신문발전위원회(회장 심형찬)가 2018년도 워크숍을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지난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워크숍을 갖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박2일 워크숍행사는 ▲백령도 해병대 흑룡부대 관측소(OP) 방문 ▲(유사시) 군사비행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곶 천연비행장(천연기념물 391호) 방문 ▲천암함 46용사 위령탑 헌화 ▲김포신문 발전 방향 자유토론 및 아이디어 취합 등의 프로그램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김포신문발전위원회 회원들이 2018년도 백령도 워크숍 기간 중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하고 2010년 북한에 의한 천안함 피격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천안함 승조원 46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했다.

심형찬 회장은 “김포신문은 제대로 된 정보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김포의 지역언론임을 잘 알고 있다. 김포신문이 전국의 지역신문 중에서 첫째 가는 신문이 되도록 발전위원들이 조금만 더 도와주자”고 덕담했다.

김포신문 박태운 발행인은 “김포신문은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차분하고 담담하게 비판하고 기록하겠다.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 없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 역시 잘 알고 있다. 꿋꿋이 버텨내겠다. 발전위원님들의 지혜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신문은 지난 4월 20일 뉴스가 공짜인 시대에서 김포신문이 지역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김포신문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회장(심형찬씨, 김포시의 대표적인 원로) ▲부회장(황치성 김포문화원 이사, 김치희 푸른솔 유치원 원장) ▲감사 (양재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사무총장(최돈행 김포신문 부사장)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김포시의 학계, 금융계, 문화계 인사 45명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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