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부드러운 세무사

 

홍석일 
홍석일 세무사 대표

세무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획일적인 이미지를 떠오르는데, 아주 부드러운 세무사 한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김포 장기동에 소재한 홍석일 세무사가 바로 당사자인데 김포라는 작은 지역사회에서 소리 없이 표 나지 않게, 훈훈한 봉사를 꾸준히 하는 분이다. 지난해 연말에도 어김없이 홍석일 세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과 쌀을 기탁했다.

월곶면 저소득층 청소년과 생활보호 대상자에게는 책상과 연탄을 기부했다. 추운 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쌀과 연탄을 배달해서,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습니다.
이런 봉사와 나눔을 매년 소리 없이 이어져 행함으로써, 눈에 보이는 형식적인 이벤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이것이 진정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에 절로 고개를 숙이게 하는 분입니다.

그밖에 김포상공회의소를 통하여 세무 상담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산학 협력을 위하여 김포대 최고경영자 과장(KTEP)의 재정위원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김포JC회장으로도 역임하며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을 보여주어, 조금은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 자신을 한번쯤 뒤돌아보게 하는 분입니다.
추천자 :(주) 경신금속 대표이사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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