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초등학교 총동문회 윤영범회장(29회)이 고촌초등학교 황병훈 교장선생님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촌초등학교 제41회 동문회의 날 행사가 지난 4월 29일 약500여명의 동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인 고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고촌초등학교는 올해 2월까지 7,4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8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초등학교이며 이날 동문의 날 행사는 김포에서 최초로 동문의 날 행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고촌초 총동문회는 제4대 자이툰 부대장, 육군제6사단장, 한미연합사 부참모장을 역임한 윤영범 신임 회장(29회)이 올해부터 총동문회를 이끌고 있으며 사무국장은 이광희(36회,하성면장), 총무이사는 김일래(44회,김포시체육회 이사), 재무이사는 조대휘(44회, 고촌농협)이 맡고 있다.

윤영범 회장은 “우리 고향 김포가 100만 도시를 지향하는 큰 도시로 성장·발전해 가는데 있어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많은 동문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오늘 행사를 마칠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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