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가 지난 25일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재난예방 및 산업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공단은 26개 사업장 시설물에 대해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고,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시설물 점검 50여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은 시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회의 첨단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공단 시설물 개선 및 보완과 안전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협회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증진과 직원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관한 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안전사고예방에 관한 협력 등 유기적인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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