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김포신문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발대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뉴스가 공짜인 시대에서 김포신문이 지역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회장에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원로인 심형찬씨(82세)를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황치성 김포문화원 이사, 김치희 푸른솔 유치원 원장 ▲감사에는 양재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사무총장에는 최돈행 김포신문 부사장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김포시의 학계, 금융계, 문화계 인사 45명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

본지 박태운 대표는 인사말에서 “세상은 같은 듯 새롭게 변모하면서 가짜뉴스가 판치는 인터넷언론이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김포신문은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 꿋꿋이 버텨내면서 김포의 역사를 비판하고 기록하겠다”면서“김포신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을 해야 하고 이를 위해 반려동물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업을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여기 계신 발전위원들의 지혜와 경제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형찬 신임회장은“박태운 대표가 적자였던 김포신문을 인수하여 흑자신문으로 만들어낸 능력과 노고를 치하드린다”고 말하면서“제대로 된 정보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김포의 지역언론으로 가장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김포신문을 위해서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도와주자”고 덕담했다.

양재완 신임감사는“김포신문이 전국의 지역신문중에서 첫째 가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렇지만 이것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꿈을 꾸면 꿈이나 생각, 바람으로 끝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현실이 된다고 한다. 김포신문이 전국에서 첫째 가는 지역신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포신문발전위원회 임원 명단
▲회장 : 심형찬 원로 ▲부회장 : 황치성 김포문화원 이사, 김치희 푸른솔유치원 원장 ▲감사 : 양재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사무총장 : 최돈행 김포신문 부사장

○김포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명단(성명 가나다순)
▲김건성(수안산 보존위원회 회장)▲김남정(머스트자산운용 명예회장)▲김대환(주식회사 케이폴 회장)▲김  용(해성워치텍 회장)▲김형창(감초당한의원 원장)▲도현순(김포우리병원 부원장)▲민진홍(대정종합건설 대표)▲민태홍(화가)▲박성철(성우건설 주식회사 대표)▲변문수(우진농산 주식회사 대표)▲변영수(라인플러스관광호텔 대표)▲소성호(제일산업 주식회사 대표)▲신광식(김포대총동문회 회장)▲심재금(김포한강신협 이사장)▲심현길(천현RPC 대표)▲엄희원(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윤영삼(고촌지역 위원회 회장)▲이만의(김포농협 감사)▲이만종(마당건축 대표)▲이문순(제네르떼화장품 대표)▲이미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지회장)▲이상직(주식회사 중앙건설 대표)▲이승우(아라마리나컨벤션 주식회사 회장)▲이용수(예다 CL&K 대표)▲이익수(토성철강 주식회사 대표)▲이정찬(김포대김포연구원 원장)▲정광훈(유카스에너지 대표)▲지  현(더 샤인 대표)▲지화경(영사정 대표)▲최광열(상운건설 주식회사 대표)▲최선희(주식회사 케어 대표)▲최영철(주식회사 애드텍 대표)▲최윤호(경인종합건축사 대표)▲최지식(대곶우체국장)▲최춘기(김포금쌀탁주 대표)▲현종식(주식회사 대맥건설 대표)▲홍갑동(통진신협 이사장)▲홍성극(청솔산업 주식회사 대표)▲홍성길(주식회사 신명전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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