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3선거구(통진, 양촌, 대곶, 하성, 월곶)

7만 회원 전국4H 중앙회장 역임
대통령 표창, 김포 농업 잘 알아
젊은 일꾼, 발로 뛰는 도의원 필요

김철환 도의원 3선거구(5개읍면) 예비후보(더물어민주당)가 뒤늦게 합류했다. 김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젊은 농업맨이자 친환경맨이다. 김철환 후보가 관심을 갖는 부분은 친환경 농업을 통한 농업살리기와 좋은환경을 통한 살기좋은 김포를 만드는 것이다.

김포가 도농복합도시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김 후보의 생각이다. 농업을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대학에서 전공한 김 후보는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민주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4-H회원들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배우고 실천하며, 경기도 회장을 거쳐 전국회장을 역임했다.

작은 리더십부터 7만여 회원의 리더의 자리까지 리더의중요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단체를 이끌었다. 다른 단체장들과 농업을 중요성과 사회의 중요성을 토론하고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대책을 위해 논의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김 후보는 “한국에서 농업에 종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는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농업이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어렵게 농업,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분들의 마음 역시 공감하고 있다.”며 “새로운 농촌, 새로운 미래를 꿈꾸지 않으면 김포의 농업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관심을 갖는 또 다른 부분은 환경이다. 김포는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 중에 있지만, 그 안의 농업과 환경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김포는 산업과 농업 환경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김 후보의 생각이다.

김 후보는 “악취와 폐기물이 넘치는 공단발전은 의미가 없다. 깨끗한 환경에서 발전된 산업환경이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을 지킨 다는 것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과 직결되는 것이다“ 고 말했다.

농촌의 복지서비스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받고 있다는 게 김 후보의 생각이다. 김 후보는 농촌지역의 주민들 생활 실태를 알게 되면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수원대에서 복지학과를 공부했다.

“복지는 시민들이 받아야할 당연한 권리다. 문화, 의료, 교육등의 복지는 도시의 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의 시민이 동등한 해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도심과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는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점을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선거전략은 젊은 패기와 사회단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봉사를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이다.

김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젊은 생각으로 바라보고 공부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보수지역의 민심을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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