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공사협의회(이하 ‘경도협’)가 지난달 31일 1월 정례회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했다.

김포도시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포도시공사를 비롯, 고양, 광명 등 총 10개 공사 사장이 참석해 김포도시공사의 성과와 사업현황보고, 경도협 2017 결산보고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공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도시개발사업 추진절차 및 운영에 관한 선진사례와 향후 도시공사가 나아갈 방향, 공사간 네트워크 구축 등 각 공사 운영 전반의 사항들을 토론했다.

경도협 정례회 후에는 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 운영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관련시설 견학과 김포에코센터를 방문, 김포시 발전상황을 확인했다.

김포도시공사 원광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의 장소인 김포아트빌리지 홍보와 함께 김포시 도시개발 발전방향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시공사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상생하는 경도협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사 사장단은 김포의 발전된 모습에 놀라워하며 “지속적인 도시화가 진행되는 김포시는 개발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김포도시공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고 입모았다.

한편, 경도협은 경기도내 14개 도시공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로 2015년 결성되어 도시의 체계적인 발전방안 강구 및 도시공사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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