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양촌읍분회의 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제4․5대 분회장을 엮임한 이강세 분회장에 이어 제6대 양촌읍분회장으로 취임한 김태영 분회장은 양촌읍 누산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평소 원만한 인간관계와 세심한 업무처리로 양촌읍분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인정받아 왔다.

김태영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4․5대 이강세 분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노인복지향상과 급변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양촌읍분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분회장은 현재 사고로 장기간 입원해 있는 전 이강세 분회장에 대한 쾌유를 기원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위로금도 전달한 바 있다.

심상연 양촌읍장은 이임한 이강세 분회장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새로 취임한 김태영 분회장의 취임축하와 함께 양촌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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