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유관 및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래동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1년여 간 동정을 수행한 제3대 김만우 구래동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포의 중심지인 구래동에서 소임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게 도와준 유관 및 기관 단체장과 4만 5천여 동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구래동을 위해 도움될 일이 있으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구래동장으로 취임한 한규열 동장은 “구래동 발전을 위하여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우신 분을 위한 복지를 우선시하는 화합행정을 이끌고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구래동을 만들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규열 동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하여 대곶면 부면장, 청소행정과, 공원녹지과, 농정과 등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도에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1월 8일자 김포시 인사발령에 따라 제4대 구래동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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