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이장단협의회(회장 차성환)가 올해도 복지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난 26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차성환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고 이 분들이 어려운 생활고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기탁이 계속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12월 21일 정선유리(대표 강정선) 성금 70만원,(주)케이에스엠(대표 김윤호), 스틸퍼니처(대표 강기석),익명의 노인이 성금 100만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것이다. 또한 직접적인 기부실천이 개인에게는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의료비 및 저소득가정 생계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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