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김창모 월곶면장 정년퇴임식이 지난 28일(목) 14시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월곶면민을 비롯하여 오랜시간 함께 근무했던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김창모 면장의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또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농촌진흥청장, 경기도농촌진흥청공무원 일동, 월곶면이장단협의회장,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장의 공로패 전달이 이루어졌다.

김창모 면장은 1981년 10월 강화군 지도소에서 공직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김포군 지도소,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인력육성담당, 통진농업상담소장, 연구개발과 과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1월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관됐다. 2015년 11월 9일 제41대 월곶면장으로 부임해 월곶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다 2017년 12월 29일자로 정년퇴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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