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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창문과 건강
박태운 발행인

미세먼지는 야금야금 건강을 파괴하는 새로운 건강의 적. WHO권장 기준농도는 50㎍/㎥이나 우리나라는 80㎍/㎥일 때도 미세먼지 보통으로 발표하는 나라. 각종 호흡기질환, 폐기종, 폐렴, 폐암, 각종 장기의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창문에는 미세먼지 2중 필터 창을 설치하고 실내에는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비치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건강하게 살려면, 미세먼지를 몸속에 들이지 마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대기오염에 관한한 잿빛도시, 저주받은 도시로 불린다. 중국은 이미 전역이 대기오염 덩어리라고 생각될 만큼 오염상황이 전국적이다. 어린아이에게 “너는 별을 봤니?” “네, 별이 뭐예요?”라고 답변할 만큼 스모그현상이 심각하다. 화석연료로 대변되는 석탄과 석유로 가공되는 차량과 공장기계를 돌리는 경유, 휘발유, 방커C유 등과 황사가 겹쳐지면 시계가 50m도 안 된다.

중국의 대기오염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대략70%로 추산한다. 30%는 우리자체에서 발생한다고 볼 때, 우리가 화력발전소 가동 정지하고 차량과 공장을 멈추어도 지금의 대기오염정도 70%는 그냥 존재한다는 사실이 무섭다. 중국 사람들은 먹는 물이나 음식은 차별이 심하지만 대기오염으로 마시게 되는 공기는 차등 없이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의 부자들과 고위층은 최고의 공기청정기를 각 방마다 차량마다 배치하고 심지어 화장실까지 공기청정기가 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농도는 심할 경우 300㎍/㎥을 넘어서고 황사가 겹칠 때는 600㎍/㎥를 초과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미세먼지농도 기준은 50㎍/㎥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 주변의 미세먼지 환경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기준치의 6배, 황사까지 겹칠 때는 12배까지 치솟는 환경은 이미 인간과 동물, 심지어 식물까지도 치명적 심각함이 작용 한다. PM20이상의 먼지크기가 뭉쳐있는 정도는 돼야 겨우 우리 눈에 보일까 한 수준이니 미세먼지 PM10이하, 초미세먼지 PM2.5이하인 경우는 보이지도 안는다. 초미세먼지는 기체 상태로 변한 연기와 같은 정도로 알면 된다.

담배연기도 하나의 초미세먼지다.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폐로 직접 흡입된다. 최근에 기존 방충망에다 히로끼 나무 창살을 만들고 필터를 안과 밖의 2중으로 부착하여 미세먼지를 상당부분 차단시켜주는 제품이 나와서 집이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과 노약자시설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들,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라 하겠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이라 하여 창문을 밀폐시키고 주방에서 튀기고 굽고 하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는 가히 상상도 못할 만큼 100배의 수준까지 나빠진다. 바깥은 시야가 뿌옇게 가려져 앞 산이 안 보일 만큼 농도가 심하지만 집안은 창문을 닫아 보호되기는 커녕 오히려 수십 배나 미세먼지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가정의 주체는 가족이다. 가족의 안전 중에서 제일은 건강임을 감안할 때, 문도 열수 없고 환풍기 정도에서도 미미한 배출현상의 진퇴양난에서 필수품은 공기청정기다. 공기청정기는 필터식과 전자식이 있고, 필터식은 필터를 제 때 갈아주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의 문제가 발생한다. 전자식은 초미세먼지를 무거운 입자로 만들어 떨어뜨리는 방식이라 한다. 창문에는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공기순환을 시키는 필터 창을 끼우고, 집안에는 공기청정기라도 돌아가야 건강을 지키는 세상이 됐다. 물도 사먹는 시대이니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소비가 늘어난다.

미세먼지가 주는 질병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은 기관지를 망가뜨리는 호흡기질환인 폐질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폐렴과 폐암 등이 있고, 아토피, 장폐색, 각종 장기의 암 발병, 알레르기증상, 혈관파괴, 소장기능약화, 안구 건조증, 신경세포에도 피해를 준다. 이 시대에 건강 격언을 하나 만들어 보자. “건강하게 살려면 초미세먼지를 몸속에 들이지 마라” 건강하게 살려면 폐를 청소하고 폐를 튼튼히 해야 하는데, 길이 아니면 위험이 존재하니 가지 않으면 되고 초미세먼지는 청소할 때나 빨래할 때나 조리할 때나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조심해야 한다.

WHO의 최근 보고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실내공기 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연280만 명이나 되고,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60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집과 사무실에는 미세먼지 창문과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세상이 됐다.

박태운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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