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사설·기고 칼럼
대한민국을 구하라! (격문)
박태운

어느 일개인에 의해 국가권력이 농단됐다는 촛불로 대표되는 국가개혁 운동과, 일부 정치권·언론에 의해 국가 권력이 농단되고 있다는 태극기의 국가 지키기 운동의 양상이, 타협점 없이 브레이크 고장 난 마주 오는 기차를 연상시킨다. 100만 명씩 탄 열차가 부딪히면 과연 어떤 모습의 결과가 초래될까? 국가 간의 전쟁도, 전장에서 200만 명이 싸운 일은 역사적으로도 기록이 없다. 서울의 도심에서 벌어질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군중의 쏠림현상이 빚어낼 비극을 보고 싶지 않다.

국가의 원로와 이 사태를 빚어낸 정치인과 언론들에게 처참한 비극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과 조치를 요구한다. 대소요가 일어나면 그런 와중에 대통령선거는 또 어찌 될 것인가? 대선주자와 정치권은 탄핵 인용이든, 기각이든 모두가 승복한다는 것을 만방에 선포하라. 그리고 지금까지 국민을 부추기던 것에서,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동참할 것을 천명하라. 우리국민 모두 "어떻게 되겠지" 식으로 방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난국을 헤쳐 나가자! 주변 국가에 또다시 먹잇감이 되지 말고 제발 자중하라! 주변 강대국들이 침 흘리며 웃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옳고 그름을 따질 때가 아니다. 우선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태운  gimpo1234@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박태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박선협 2017-03-02 11:08:38

    뜻 있는 국민의 최대관심사를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혼란 가운데 질서가 엄존하는 것이 동서고금의 철리라서 되래 질서잡힌 좋은 길이 열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민의 바람이니까요.   삭제

    포토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