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0호 주요기사 ◇
○김포시 공무원수 도내평균치 크게 밑돌아 7면
○김포 올 말라리아 환자 35명, 지난해 75명보다 감소 6면
○면지역 마을버스 운행 제멋대로 주민 크게 불편 10면
○김포중봉문화예술제 화려하게 열려 12면
○김포 첫 단설유치원 내년 3월 개원 7면
○칼럼/如反掌(여반장)<許仁會 중앙대 약대 명예교수> 3면
○기고/역사의 현장을 더듬으며<李河俊 중봉 조헌전서 역주사업위원회 위원장> 4면

색다른 가을 운동회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아이들의 함성이 하늘을 찌른다.
가을운동회의 계절이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얼굴이 환하다. 요즘 운동회는 달리기 한번하고 경기관람석에서 앉아 있던 80ㆍ90년대와는 사뭇 다르다. 올댓째즈, 댄스 스포츠, 만수무강하세요, 아기구름 등 프로그램만 29가지에 이른다. 시대가 다양화하는 만큼 운동회도 조류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운동회를 기다리는 두근거림만큼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 (사진)금파초 학생들이 가면을 쓴 채 올댓 째즈를 뽐내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