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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0.28보궐선거 후보자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 후보

“김포의 변화를 위해 뛰겠다”

- 출마소감은
“김포는 변화의 도시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급변하는 도시에서는 그에 알맞은 대응과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실련을 비롯해 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시민들의 요구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또 원도심의 상당부분에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많은 분들이 재생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아직은 미지수다. 재상사업이 안 될 경우의 수를 놓고 대책도 필요하다. 지역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

- 지역 현안문제의 해법은 무엇인가
“원도심의 침체는 심각하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거리가 필요하다. 인사동 같이 거리를 특화해 신도시 주민들도 원도심을 찾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과 노력이 필요하다. 예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기획도 필요하다. 예술의 거리를 조성하여 눈에 보이는 건물에 매몰되지 않고 예술과 문화의 혼과 숨소리가 살아나도록 하는 것이다. 김포초등학교는 역사가 100년 된 학교다. 그런데 지금은 학생 수가 감소해 교실이 텅텅비었다. 역사를 살려야 한다.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해 특성화 학교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장기동은 베드타운이다. 문화시설이 절대 부족하다. 장기도서관도 조기 준공되도록 할 것이다. 삶의 질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문화예술, 공원 등이 충족되어야 시민들의 삶이 여유가 생긴다. 대형공원을 조성하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

-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과 소통이 없다면 신기루에 불과하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내놓을 생각이다. 잘못된 시의 정책과 예산을 감시하는 역할이 기본이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책적 대안과 시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갈등을 조장하는 시의원이 아닌 갈등을 해결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그것은 시민을 일과 생각의 우선순위에 놓고 중심에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 유 시장과 친분이 두텁다. 견제 가능하나
“유 시장과는 선후배 관계로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함께 일을 도모하면서도 공적인 관계나 일이 잘못된 적이 없었다. 공과 사를 구분하여 일 처리한 결과라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확실한 견제와 감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 유권자를 접한 소감은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 지지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질타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모르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현장이 왜 중요한지를 더욱 깊이 느꼈다.

프로필
김포초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졸업
전) 김포경실력 집행위원장
전) 김포시체육회 사무국장
현) 김포초교 총동문회 부회장

김동규 기자

김동규 기자  kdk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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