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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장 인터뷰]최돈행, 이성구

신뢰받는 의회되도록 가교역할 충실”

최돈행 의회사무국장

- 승진 소감은?
“먼저 금번 인사에서 국장으로 승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아직 살아 계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하는 여운과 조금만 더 생존에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예전에도 의회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의회 전문위원과 사무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08년 대곶면장으로 발령나 의회를 떠나게 된 지 7년 만에 금의환향하게 되어 기쁘다. 그 당시 전문위원에서 사무과장으로 된 분이 강경구 전 시장님과 이종환 과장님이 계셨고 이어 내가 세 번째였는데, 이번 국장 승진은 내가 처음이라 더욱 책임감이 들고 임하는 자세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의사일정을 변경해야 하지 않나?
“2014년 5월 28일 지방재정법이 개정됨에 따라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 말에서 회계연도 말로 변경되고, 결산검사 대상 및 인력도 확대돼 전반적인 결산추진 일정이 50여일 단축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1차 정례회의를 기존 7월에서 4월 내지 5월로의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당장 금년11월에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의에서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예산을 먼저 처리해야 하는 등 일부 의사일정 변경이 예상된다.”
- 앞으로 의회운영 계획은?
“제6대 의회가 개원되면서 의원수가 증가되어 상임위가 처음 구성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쌓아 온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있는 시의회와 집행부에 대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일하기 좋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따뜻한 동료애와 서로 화합하는 의회사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돈행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은
1981년 12월 1일 지방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돼 의회사무과장, 대곶면장, 문화예술과장, 교육체육과장, 세정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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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호국장에 연연 않고 최선 다할 터”

이성구 복지문화국장

김포시 첫 여성국장으로서 소감은?
국장은 성별을 떠나 영광스러운 자리다. 여성공무원들은 물론, 공직자를 꿈꾸는 여성들 모두에게 여성도 고위 관리직에 진출할 수 있다는 역할 확대의 가능성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데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 첫 여성국장 1호라는 타이틀보다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며 맡은 바 책임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
- 복지문화국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복지문화국은 가장 많은 업무를 맡고 있는 부서이다. 복지업무는 수혜 대상이 많아 민원도 상대적으로 많다. 그리고 문화와 체육, 교육 관련 부서가 포진돼 있다.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부서다. 행사도 많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많아 업무처리에 신중함과 의견청취가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여성 공직자라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은 없었나?
부당한 대우를 받은 기억은 별로 없다. 다만 상위직급의 여성 공직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여성 공직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쉽지 않고 가사와 육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량평가를 제대로 받기는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게 현실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의 공직 시스템은 더욱 전문적인 영역으로 세분화되고 발전될 것이기 때문에 투철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자리에 연연하기보다는 일에서 보람과 자기만족을 느끼는 것이 공직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공직자는 시민의 공복으로서 봉사하는 자세와 정의감, 소명의식, 올바른 가치관 정립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공무원들이 전문성과 실력을 배양해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고 비록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정성껏 해결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 과정에서 여성공직자들은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직 내부의 인식변화와 공감이 필요하다.”
**이성구 복지문화국장은
19796월 공무원 임용. 월곶면장. 가족여성과장, 교육체육과장, 사우동장,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했다.

김동규 기자  kdk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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