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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간 교류로 상생 길 열어갈 것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 취임 소감은
어깨가 무겁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제9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6천5백여 김포상공인들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자리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현장에서 연구하고 제품품질을 높이기 위해 평생을 뛰어 왔다. 어려운 시기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살아온 열정과 믿음으로 김포상공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회사와 상의 회장직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
상공회의소 회장직은 회원사 간 친목도모와 김포관내 기업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리이다. 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더블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김포사회가 되도록 봉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제 회사는 상의 업무로 자주 들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창업멤버들이 80% 이상 근무하고 있어 조직이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다. 개인적으로 난 새벽 6시에 출근해 오전 10시까지 5시간 동안 몰두하면서 대부분의 일을 처리한다. 이때 회사를 챙기고 그 외 시간에는 상공회의소 일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평소에도 5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 제9대 회장으로서 향후 중점 추진사업은
먼저 회원사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업종을 기반으로 상공인들과 회원사간 교류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우리 김포상의 최대 숙원사업인 회관부지는 금년 안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회원사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해 나가겠다. 지역 상공인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상공인회장단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 분들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고리를 만들 생각이다. 기존 회원사뿐 아니라 신규 회원사들도 김포상의의 필요성과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만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정석 직전 회장님과 많은 회원사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소통을 모든 것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요소이자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 김포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이 많다.
요즘 우리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계경제현실로 장기불황 국면에 접어들었다. 또한 경기침체로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있어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만큼 회원사들의 대내외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예기다. 지역 내에서부터 회원사의 안정적 경영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업종 교류활성화를 기반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활성화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 김포시에 바라는 점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 관계로서 소통을 통해 시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는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함께 경제인들이 안정적 경영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민원처리에 적극적이면 좋겠다. 유영록 시장님 역시 민선 6기 들어 적극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김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순회하는 등 적극 협력해 주고 있다. 해외시장개척단의 어려움을 감안해 시 예산도 증액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좀 더 전략적인 관계를 통해 기업발전이 곧 김포시의 발전이 되도록 상생하는 두 관계를 조성해 가겠다.

- 회원사와 김포상의 간에 간격을 좁히기 위해 김포상의의 존재감을 어떻게 높여갈 것인가
상공회의소에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김포상의 위상을 높여 나가며, 회원가입의 필요성을 갖도록 하겠다

- 평소 취미는 무엇이며, 인간관계는 어떻게 맺어가나
항상 편안한 관계를 좋아한다. 골프를 종종 나가지만,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저의 회사직원들에게 술접대하며 영업하지 못하게 한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시면서 인생이야기와 힘을 받아야 하는 술자리가 접대하느라 신경쓰면서 에너지를 쏟는 것을 제 스스로가 싫어한다. 그래서 우리 회사에는 접대영업이 없다. 평소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항상 생산적인 회사와 조직, 좋은 사회를 지향한다.

- 회원사에 하고 싶은 말씀은
김포상공회의소는 명실상부한 법정종합경제단체다. 기업들의 안정적 경영과 권익보호를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 함께 상생하는 김포상공회의소를 만들어 가겠다. 친목과 협력, 회원사의 권리확보를 위해 더욱 뛰겠다. 회원사 여러분의 협력을 기대한다.

김동규 기자  kdk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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