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체국이 이계원 도의원에게 지난 12월 2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우체국은 올해 1월 1일부로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 국으로 격상했으며, 이 의원은 그간 안전행전부 등에 김포우체국의 급 격상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계원 도의원은 "최근 5년간 인구가 21만7천여 명에서 31만정도로 증가한 반면, 집배원수는 고작 10명이 증가했다"면서 "급 격상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들이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를 제공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체국은 직원 1인당 1,379세대의 우편물을 처리하고 있어 인원 보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