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밸리산업단지 128번가 회사대표들이 내 회사 앞 청소에 나섰다. 주방기구를 제조하는 (주)퀸-아트 윤석성 대표를 비롯한 128번가 골목 내 12개 사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모여 회사 앞 골목길 청소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청소운동은 산업단지를 아끼고 주변 환경을 스스로 깨끗이 함으로서 이웃회사와 교류하고 주인의식을 갖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윤석성 대표는 “한 골목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로를 알고 동네를 가꿔가는 마음으로 출발했다”며 “기분 좋은 128번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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