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에 걸친 사랑나눔 실천


풍무동 유현마을 입구에 위치한 금포교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교회 앞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가전제품, 운동화, 장남감을 기증 받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밴드공연, 노래자랑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에 진행된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지역주민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우배 담임목사가 이끄는 금포교회는 1988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교회로 필리핀과 베트남, 연변 등에 선교 활동 지원과 제일 코비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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