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여성의전화에서는 지난 22일 김포장애인복지관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하는 맛난 밥상'과 함께 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 하늘바람교회, 모두투어가 후원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비빔밥과 팥죽, 차 등 맛난 밥상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발목을 삐어 목발을 짚은 유승현 시의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포여성의전화 박경아 대표는 "후원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은 김포지역의 여성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쓰여진다"며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관심 가져주신 지역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행사에 봉사로 함께해주신 여성의 전화 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으로부터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2000년도에 발족한 여성 인권 보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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