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후원...자원봉사센터 순회 운영


이미용, 건강상담, 문화공연 등 토탈서비스 펴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13일 양곡리 소재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저소득 노인 1백여 명에게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밥차'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 계층의 지역 주민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며, 주부교실 김포지회 회원과 대한적십자김포협의회 회원 등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이다.

급식행사에는 민요와 에어로빅, 섹소폰 연주 등 재능나눔 봉사단의 문화공연과 이미용 봉사, 건강상담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토탈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7월 기업은행에서 후원을 받아 매주 금요일 읍면동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을 순회 운영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와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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