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포시와 골드밸리협의회, 김포복지재단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운동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로 시는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맡고, 참여 기업에게는 시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골드밸리협의회는 후원에 신의를 다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검토, 물질적 지원과 함께 지식나눔 지원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인력 충원 시 일정비율을 지역 소외계층에 할애하기로 합의했다.
복지재단에서는 기부 물품의 후원과 관리, 정보제공, 사업 실행을 위한 인력 지원과 함께 사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어서 열린 기업SOS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서 입주 기업들은 부족 주차장 확보 문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환경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윤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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