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 읍 새마을지도자, 이웃돕기 배추밭 조성


양촌 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웅기)는 20일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밭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6시경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명은 석모리에 소재한 5,000㎡의 밭에 배추, 무, 쪽파 등을 심었다. 이 채소들은 가을에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상 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이웃돕기라는 명목 하에 모여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 한다"며 "민웅기 회장님의 주변 이웃을 살피는 마음은 이 더운 날씨보다 더 뜨겁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