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가족관계 위한 가족사랑 엽서쓰기 체험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3일간 경남 통영에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행복캠프'를 운영했다.

한부모 가족 17가구 38명이 참여해 한산도대첩 축제기간에 실시된 이번 캠프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23전 23승 무패의 신화를 이끈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역사적 문화체험인 활과 칼, 갑옷과 거북선을 만드는 체험학습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위한 가족사랑 엽서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유영록 시장은 "이번 행복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키우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김포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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