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준 김포문화원장 겸 김포신문사 회장(사진)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사)유라시아문화포럼이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극동국립연방대학교 한국학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학술대회는 고려인 연해주 이민 15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한국ㆍ러시아 국제 문학인 대회’이다. 올 하반기 학술대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극동국립연방대학교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의 발표자와 토론자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양국의 대학교 교수들 1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하준 김포문화원 원장은 이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한다.  

(사)유라시아문화포럼은 2010년 6월 유라시아 국가들과 교육과 문학분야에서 상호 연합하여 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기하고자 설립된 법인이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 재외한인동포를 위한 한국문학과 역사, 한국어 교육사업, 재외한인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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