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악원 조옥란 명창 사사

<고창중학교 3학년 김명지 학생>

고창중학교 3학년 김명지 학생이 지난 3일 열린 '파주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최고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민요, 기악, 무용, 사물 등 전국에서 80여개 팀이 참여했으며 김명지 학생은 종합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것.

대상을 받은 김명지 학생과 민요부문에서 우수상인 파주시장상을 받은 곽온진 학생은 김포국악원 원장인 조옥란 명창의 제자이다.

또, 지난 5월 26일 열린 '율곡신사임당추모 전국시조 경창대회'에서도 특부에서 이명옥씨가 1등상을, 국창부에서 한홍섭가 2등상을, 평시조부문에서 김승이씨가 1등상을 받는 등 조명창의 제자들이 수상해 김포국악원에 경사가 겹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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