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김포지사, 지붕교체‧도배 등 주거환경정비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구 용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80) 집에 대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발적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650가구에 그 혜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는 130개 시‧군 37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실시될 계획이다.

박효수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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