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친수문화공간 의견 수렴

K-water 한국수자원공사가 김훈 작가와 조경진 서울대 교수 등 10명의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창조문화환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창조문화환경추진위원회’는 경인 아라뱃길사업에 대한 총괄적 자문기구로 아라뱃길 주변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아름다운 친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 역사, 조경·경관, 디자인, 미술·영상, 건축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 위원은 김훈 작가, 송도영 한양대 교수,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박은실 추계예술대 교수(문화), 조법종 우석대 교수(역사),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배정한 서울대 교수(조경·경관), 최승훈 인천시 아트플랫폼 관장,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미술·영상), 김일현 경희대 교수(건축) 등이다.

김종해 K-water 경인 아라뱃길 사업본부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 아라뱃길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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