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초등학교총동문회가 지난 6일 강경구 시장과 이영우 시의회의장 및 각 초등학교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내ㆍ외빈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임중 회장은 대회사에서 “서로 만나기만 해도 기쁘고 즐거운 것이 친구다”며 “소중한 이 모임이 선후배간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되자”고 말했다.

또, 박정태 교장은 환영사에서 “100주년 하고도 첫돌이 된 영광스런 자리에 전통 있는 명문학교를 잘 다듬고 가꾸어서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동문 및 지역사회 분들이 도와주신 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58회가 종합우승을, 64회와 60, 67회가 각각 준우승과 종합3위를 차지했다.
또, 공계성, 민경수, 김웅용, 민경국, 남중현, 김인권 동문이 각각 잔디운동장 개장에 도움을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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