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학교 관련 단체장 학교발전 다짐

고창초등학교가 지난 5일 개교 6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재학생들과 학교 동문들, 고창초등학교 각 단체장, 교사들은 푸른솔관에서 63회 개교 기념식 행사를 열고 학교의 발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푸른솔관 2층 로비에서는 전 학년이 참가한‘아름다운 우리학교’와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를 주제로 한 회화전과 백일장 수상작들의 전시회가 열렸다.


학부모와 고창가족이 함께하는‘푸른 솔’시제에 맞춘 3행시도 전시 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작품들은 넓은 운동장과 전통체험박물관, 전통예절체험교육, 열대식물원, 도서관, 푸른솔관, 운동회와 영어캠프, 독서퀴즈대회 등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됐다.


내년 졸업을 앞둔 허지명 어린이는 “우리학교가 이렇게 오래되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는데 그 전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학교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깊이 와 닿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권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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