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문 제1기 시민기자 연수가 지난 29일 통진읍 관내 한 음식점에서 박태운 본보 대표와 김동규 편집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태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2의 창간을 선언한 김포 신문은 ‘시대정신에 투철 하자’를 모토로 정보를 가진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과의 괴리를 메워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민기자들의 역할이 김포 신문과 김포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규 편집국장의 시민기자 역할과 취재기법 등에 대한 소개와 시민기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열린 마당 주부기자 2년의 경험을 가진 김정숙씨는 “어지러운 이때 김포신문의 진실 된 보도가 반가웠고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교직에 몸담았다 퇴직한 뒤 시민가자로 활동하게 된 반윤정씨는 “현재 생명보듬이 활동 교육을 받고 있는 중에도 빠지고 행사에 참여했다”며 시민기자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반윤정씨 등 15명이 활동하게 될 김포신문 시민기자는 앞으로 2년 간 각 지역의 소식과 활동분야의 얘기들을 찾아 지면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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