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여성회관전시실에서 야생화를 비롯한 우리 꽃 사진 전시회를 연다. 작품들은 사협김포지부 회원들이 김포를 비롯한 전국에 자생하는 흔히 보기힘든 꽃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앵글에 담은 것들로 엉겅퀴, 노루귀, 복수초,빅토리아연,현호색 등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포사진작가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제작한 엽서 3만여 장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유영화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우리의 자연을 배우고 몸소 나라사랑, 자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는 물론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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