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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어족자원화 위한 황복 치어 방류어민 소득 증대 기여…체계적인 조사 연구 필요

2천5백만 원에서 7억6천만 원으로 예산 지원 증가

김포시가 지난 14일 시청 직원들과 어촌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황복 치어 33만 여 마리를 하성면 전류리 한강지선(전류리 포구)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황복치어는 통진읍 귀전리 양어장에서 자란 5㎝ 이상의 치어로 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자라 고갈되어 가고 있는 어족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고촌면 전호리 한강지선(백마도)에 참게 치어 21만 3천 마리를 방류하는 등 올해들어서만 우럭과 황복, 참게 등 109만여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지난 2001년 2천5백만 원을 들여 참게와 황복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해면 및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에 나선 시는 2002년부터는 우럭과 동자개, 넙치 등 방류 수종을 다양화했다.

또, 2천5백만 원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9년차가 되는 올해 종묘 구입 예산으로 7억6천2백여만 원을 투입해, 사업 량도 162만3천 마리로 20배 이상 늘었다.

경기도가 지난 2008년 조사한 수산자원방류사업에 대한 어민 조사결과, 조사대상 어민 63% 이상이 연간 1천~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이 사업이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한강하구에 어족자원 확보차원에서 방류어종의 적절성과 방류 효과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인 조사와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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