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부대 민·관·군 안보 고취행사
영화시청·무적도 시범 등 관람

해병 청룡부대가 24일 김포시와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를 초청해 민ㆍ관ㆍ군 안보의식 고취행사를 가졌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의식 고취와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대소개 영화 시청과 일반현황 보고, 무적도 시범 관람, 안보사격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ㆍ강화지역 통합방위협의회는 전ㆍ평시 지역에 대한 군사위협은 물론, 재해재난 등 다양한 비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김포ㆍ강화지역을 지키기 위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강세훈 부시장은 “대명함상공원 조성과 문수산 장대지 복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청룡부대에 감사를 전한다”며“지역 안보역량 강화는 민ㆍ관ㆍ군ㆍ경 간의 유기적인 관계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군에서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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