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김포우체국, 수익금 불우시설 등에 전달

김포우체국이 폐휴대폰을 자원화, 환경오염을 막고 이웃사랑 운동도 펴 관심을 갖게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김포우체국(국장 이대영)은 오랜기간 장롱 속이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기부받아 자원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및 자선단체에 환원하는 ‘폐휴대폰 기부 프로젝트’를 적극 펴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우체국에 마련된 수거함에 폐휴대폰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서울시 자원순환센터로 보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추출하여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자선단체에 환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폐휴대폰 회수 택배서비스”업무협약(MOU)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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