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포시민회 제41회 정기총회
김포 각급학교에 장학금 3200만원 전달 도

재경김포시민회(회장 김운용)는 지난 22일 거구장(신촌 서강대옆)서 고문인 권이혁 전 장관, 조성연 국장, 재경시민회임원 및 회원, 장학금 수여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장학금 수여 및 장학생 대표 현초롱((통진고출신ㆍ서울대 인문계열) 학생의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2008년도 수지결산보고 및 승인의 건, 2009년도 예산(안) 승인의건, 회칙개정의 건, 임원 보선의 건 등 심의의결되었으며 부회장에 이주영 대호물산 대표(석정초 총동문회장)가 선임됐다.

김운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고향 김포사랑의 결실로 매년 장학금 지급 역사가 40년이란 장년의 기록을 맞아 올해는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며 김포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도유망한 후배양성 및 향우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권이혁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좋은 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되기 위해 큰 꿈을 갖고 실천해 나가라”고 말했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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