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길훈상가내 공터 4000만원 투입 새단장


풍무동 1번지가 새롭게 탈바꿈했다. 한동안 쓰레기 투기장소로 골머리를 알았던 길훈상가내 공터가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체육 공간으로 되돌아 온것.

풍무동(동장 박기원)은 지난 22일 길훈APT 관계자와 풍무배드민턴 클럽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오랜 바램이던 체육시설 설치 개장식을 가졌다. 이 체육공간은 길훈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와 길훈상가 소유자의 토지사용 승낙, 풍무동사무소가 예산 4천만 원을 투자하여 결실을 본것으로 배드민턴장과 운동기구를 구비 설치했다.

이날 박기원 풍무동장은 “다수의 주민들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체육공간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은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무사안녕을 비는 기원제와 함께 길훈아파트 부녀회가 떡과 다과를 준비, 한층 즐거운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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