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황제웨딩 서, 200여명 참석
지난17일 제21대 양곡중ㆍ고총동문회 회장(회장 양원규)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내ㆍ외빈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제웨딩프라자에서 있었다.
이날 양원규 회장은 취임사에서“양곡 동문들이 한데 뭉쳐 상호간에 뜨거운 가슴으로 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에너지 역할을 하자” 며 “자신은 동문회를 위한 산파 역할을 하겠다. 어느 곳이든지 동문들이 있는 곳에 달려갈테니 불러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20대 심원기 회장은 이임사에서“총동문회가 1968년 9월 발족된 후 4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오늘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양원규 동문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헌신해 온 분으로 모교 및 동문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시키는데 적임자이다”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 동문께서 신임회장과 임원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로 힘을 모아 모교 및 동문회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뽑힌 제21대 총동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유준학 ▲부회장- 김기풍, 이정석, 노용상, 한명수, 한현숙, 최성균, 최강섭 ▲여성부회장- 채지인, 김진화 ▲수석감사- 배철기, 감사- 최철해 ▲사무국장- 조종술, 사무차장- 심재식▲재정부장- 김형석, 재정차장- 이승종 ▲대외협력부장- 배효수, 대외협력차장- 김경석▲체육사업부장- 이수홍, 체육사업차장- 채희수 ▲홍보부장- 두길회, 홍보차장- 심재건.
<이춘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