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모교서 종합체육대회 열고 우정 과시


“반가워 친구들아 요즘 어떻게 지내니?”서로 마주잡고 얼싸안고 정다운 모습이 교정 여기저기서 보인다.

마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기복)는 지난 19일 각 기관단체장 및 동문, 동문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기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동문은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모교와 동문상호간의 발전에 서로 힘이 되자” 오늘 하루만이라도 학창시절로 돌아가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보며 동문 및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백 교장은 환영사에서 “동문들의 많은 관심으로 마송초가 명품의 오고 싶은학교로 만들어 졌다” 며 “이순간이 인생에서 가정 멋진 날 소풍온 기분으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합우승:15회 ▲준우승:16회 ▲입장상:24회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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