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16일 고촌 전호리서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평소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농업인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지난 16일 오전 김포시 고촌면 소재 전호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무료법률 상담은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에는 전호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 것. 이날 주민들은 경인운하 건설에 따른 이지역의 토지수용문제와 보상문제, 개인법률문제 등 여러 가지 민·형사의 문제를 상담했다.

안상호 지사장은 “평소 농업을 경영하다 발생된 각종 이해당사자간의 분쟁에 대하여 경제적 부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률상담은 법률사무소 민중대표 박 종강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 수료)가 맡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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