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일자리 제공, 예산절감 등 1석 3조


김포시는 도로변의 불법 폐현수막 및 지정게시대 게시기간 만료 폐현수막(약 30톤/ 연)을 (사)경기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김포시지부에 위탁 수거, 쓰레기 및 납엽 수거포대, 앞치마, 장바구니, 비닐정리함 등으로 제작하여 관내 학교, 아파트단지 및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배부 재활용함으로써 폐현수막(폐기물) 처리비 예산절감(2008년도/5,970천원) 및 장애우에 고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27일 시민봉사과, 도시경관과, 애호작업장이 공동행사로 장애우들이 직접 만든 장바구니와 비닐정리함 등 800개를 시청을 방문한 시민에게 무료로 전량을 배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병식 도시환경국장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사업은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과 아름답고 깨끝한 도시환경조성 및 예산 절감 등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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