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2007년부터 3개반 운영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신명철 이사장은 지난 27일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과 제2기 수료식을 청소년들의 중국어, 영어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 속에 가졌다.

공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 교실을 2007년도부터 개설 보건복지가족부 및 김포시 지원으로운영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은 3개 과정으로 국어, 수학 등은 기본 공통으로 수영, 오카리나, 방송 댄스 등의 예능 및 체력단련은 선택, 문화체험 등은 체험학습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식 및 간식지원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김포시보건소와 연계, 건강검진을 매년 2회 실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와 연계 건전문화생활을 위한 건강교실도 열고 있다.

이날 신명철 이사장은 “김포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등의 많은 사회복지문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학부모, 그 동안 청소년들을 지도해준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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