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고촌 신곡리 교통민원 해결을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보다 나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글 올립니다. 신곡리에서 현대 힐스테이트 쪽으로 넘어가는 도로(타이어가게 앞)의 확장 공사를 통해 길이 넓어져 편하긴 하지만 좌회전과 직진 동시신호를 주는 곳에서 1차선만 좌회전을 주는 바람에 사고의 위험이 높고 비효율적입니다. 실제로 서울쪽으로 가는 좌회전 차량이 많고 또한 외곽순환도로를 타기 위해 1차선에서 좌회전후 2차선 불법좌회전 차량이 서울쪽으로 직진을 할경우 그 사고의 위험은 더 커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확장공사시에 고려하여 페인트칠 하나 더하면 될 것을 이렇게 된것이 안타깝지만 시에서 확인 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문제로 타이어가게 맞은편 도로 초입의 맨홀이 푹 들어가 있어 야간 주행시 위험한 문제 서울쪽에서 신곡리로 우회전시 우회전의 공간이 좁아 사고 위험이 있는 문제와 김포쪽에서 신곡리 도로(타이어가게 앞)로 좌회전 시 신호가 너무 짧아 바로 다음 신호인 서울방향 좌회전 차량과 사고의 위험이 있는 문제 등이 있습니다. 그럼 늘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땀흘려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빨리 시정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노영한>


계양천 산책로 조속 개선해야
악취와 산책로를 넘나드는 차량, 질주하는 과속차량, 이를 수수방관만 하는 시, 이런 요인으로 인해 풍무동구간 계양천 산책로는 주민들로 부터 점점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이런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리라 믿고 어떤 복안을 가지고 현재 진행중인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차량과속 방지책을 마련해 주시고 전구간(풍무1교-48국도)을 일반차량이 통행을 하는 일은 없도록 반드시 개선해 주십시요.
산책로는 일직선 도로라 볼라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차량 과속(시속60km이상)으로 인해 인명사고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초기 산책로 일부구간(풍무1교와 2교사이 200미터)만 일반차량이 통행했으나 요즘엔 전구간에 걸쳐 차량이 달리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대한 시급한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일부 미공사 구간이 완료되면 48번국도까지 매연과 먼지를 내뿜으며 산책로로 달리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저의 대안은 도로 중간 중간에 요철 이나 차량과속방지턱을 만들어 운전자로 하여금 이 곳을 출입하는 것이 불편하고 위험스럽다는 것을 각인시켜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책로 입구(프라임도로로 들어오는 입구)에 친절한 대형 교통표지판 대신 이용금지 안내판을 부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책로가 더이상 주민의 기피시설로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작성자 김○○>



풍무대공원은 언제나 볼 수 있나
- “풍무동 2만평 근린공원 설명회 개최"
- 풍무공원은 풍무동 산27-1번지 일원에 약67,800㎡ (20,509평)규모로 총사업비 310억원(토지매입비 250억원, 시설비 60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준공을 목표로 ▲조경시설 ▲수경시설 ▲전망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위 기사는 2006년 8월 8일자 모 지역신문에 에 게재된 기사내용이며 시정홍보지 김포마루나 구, 현시장의 입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사로 인해 풍무동에도 공원이 생기는구나 라고 희망을 갖은 지 3년이 다가오지만 예정부지엔 아무런 인기척조차 들려오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라면 10년이 지나야 포크레인 삽질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김포에서 법정동으로는 가장 큰 인구 4만에 육박하는 도시에 아직도 공원하나 만들어 주지 못할 만큼 김포시의 재정상황이 열악하다는걸 모르는 바 아니지만 이렇게 수많은 주민을 사탕발림으로 우롱하는 김포시에 분개할 뿐입니다. 하지만 일선부서 담당자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몇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질의코자 합니다.
하나. 위 기사의 풍무대공원의 착공 예상시점은 언제로 예상하십니까?
둘. 걸포공원의 사례처럼 공원공사를 먼저하고 아파트공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없는지요? (시행사 측에서도 분양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셋, 서해아파트 맞은편 실내체육관 건립 공사는 언제까지 예산을 확보해서 착공할 수 있는지요?
봄이와도 아파트 단지 외에 마땅히 남녀노소가 놀 수 없는 공간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성의있는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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