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자금, 자산, 조합원수 등 큰 성장


김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동석 )은 지난 1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각 신협 이사장 및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08년 종합감사보고, 사업실적, 2009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및 우수조합원, 우수직원 시상, 조합원잔치, 행운권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석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2008년도에는 자산이 전년에 비해 80억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며 “조합원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포신협은 이날 지난해 조합원수 380명 증가(전년대비(9.5%성장) 출자금 5,191,241천원(전년대비 8.6%성장), 자산 72,928,161천원(전년대비8.9%성장) 등의 업적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또한 2009년 주요사업으로 조합의 역량강화 및 경영의 안정성 유지를 기본목표로 정하고 산악회, 예묵회,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조합원 서비스 강화 등 부대사업도 적극 펴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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