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조성신과장
경전철 조기유치 위해 최선 다할터
“도로교통정비기본계획' 수립 교통체계 완비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국도 48호선 확·포장을 위해 김포공항에서 고촌면 향산리간 8차선 구간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하고 경전철사업도 조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하겠습니다""
조성신과장은 또한 “지난 96년부터 추진해온 고촌-월곶간 고속화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사업계획서 평가에 이어 시행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고속화도로는 오는 200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12월 개통된 지방도 352호선을 오는 8월 준공예정으로 있는 강화 제2대교와 연결, 지역균형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했다.이밖에도 건설과는 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총 37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인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8개노선 15.44㎞에 대해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금년에는 국도 48호선중 서울방향 사우동에서 김포IC에 이르는 약 5㎞ 구간에 대한 8차선 확장공사와 김포IC에서 서울시계 구간인 굴포교 가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 장기-누산간 도로와 군도 2개 노선, 농어촌도로 6개노선 등 총 9개 노선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이다.조성신과장은 “도로망 확충뿐 만 아니라 서울·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등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대중교통 확충계획과 서비스개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하게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도 설치, 시설개선 안전물 확충 등 종합적인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장래 교통수요에 부응하는 ‘도로교통정비기본계획'을 수립,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郭>

수도사업소
이일우소장
고촌 정수장?하루종말처리장 연내 완공
물부족 대비 4천 가구 절수기 설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공동주택 건설등으로 급수난을 해소하고자 고촌정수장 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8월 준공될 고촌정수장은 기존 시설용량 4만7천톤을 13만7천톤으로 늘리며 32만명의 시민에게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일우 소장은 이와함께 “걸포동에 추진중인 하수종말처리장도 금년내 완공계획으로 2월 현재 6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99년 걸포동 일원 1만6천평 부지에 활성슬러지 처리방법으로 1일 4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생활오수를 집수하기 위해 13.1㎞의 차집관로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하수종말처리장이 준공되면 생활오수 방류수질이 20PPM이하로 개선, 하천및 농경지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맑은물 공급계획으로 관내 간이상수도 62곳과 약수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년 4회에 걸쳐 자체검사를 통해 중점관리 하게된다. 또 저수조(물탱크)에서 수돗물이 오랫동안 체류될 경우 잔류염소 농도의 감소로 대장균을 비롯 각종 세균이 번식할 것으로 보고 체류시간이 5시간 이내가 되도록 저수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일우소장은 “저수조에 대해 수온이 상승하는 해빙직후인 4·5월과 강수량의 증가와 용수소비로 침전물이 증가하는 9·10월중 저수로를 청소할 계획이다""며 맑은 물 공급 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물 절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천가구에 절수기를 설치, 물부족에 대비하고 추가상수도 시설 설치를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郭>

납세자 보호담당관제 운영
지방세 관련민원서비스 일환
지방세와 관련된 민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납세자 보호담당제가 운영된다.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시민등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이익 처분방지를 위해 납세자 보호담당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외부인사 1명과 세무공무원 1명을 각각 납세자 보호담당관으로 위촉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납세자 보호담당관제는 지방세부과와 징수, 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납세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보호장치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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