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후 많이 달라진 학교생활과 성적 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도와줄 수 없어 속만 태우고 있었을때 선생님이 아이에게 다가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세심한 상담으로 아이는 안정을 찾으며 학업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겉모습은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하신 유재호 선생님.아이들과 더 많은 교감과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학교 근처로 이사까지 오신 선생님.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깨워 발휘할수 있도록 학생들이 주가 되어 스스로 참여하고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색깔있는
선생님.안녕하세요?잘 지내시죠?이렇게 편지로 안부를 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우선 새 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영전되신 것을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이희순 선생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소통입니다통! 통! 통!기억나시나요?첫 부임 때 인사말로 하셨던 말씀을.의사소통 만사형통 전화 한 통 ...첨에 새로 오시니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그런데 학부모들이랑 소통을 잘 해 주셔서 학교도 더 많은 발전을 한거 같습니다.뭔가 말씀을 드리려면 사실 조심스럽거든요...이게 간섭 같고비판이나 불만으로 비치려나 싶어서요...늘 저희 의견에 귀 기울
성인으로 성장하기 전 12년의 학창시절 절반을 보내는 초등학교 6년은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미래로 성장 해 나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기반이 되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올해로 개교한지 6년이 되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나비초등학교는 과밀 학교로 대부분의 특별실은 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어 자유롭게 체육 활동을 하거나 뛰어놀 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활동적으로 열악한 환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런 나비초등학교에 2019년 3월 새로 부임 해 오신 제2대 문진영 교장 선생님!
양곡고등학교에 이번 3월에 8대 교장선생님으로 취임하신 이윤익 교장선생님은 1953년 개교이래, 지금까지 1만5,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2013년 김포지역 고교로는 최초로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올해 7년차 혁신교육과정을 진행해 가고 있는 양곡고의 산증인이자 역사라고 여겨집니다.코로나로 인해 자주 만나뵐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자 학부모인 저로서는 그 옛적 늘 변함없이 학생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주고 늘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셨던 젊고 열정적인 선생님이 지금은 내 자녀가 다시 양곡고에 입학하여 교장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비
배움의 열정, 나눔의 기쁨, 행복한 동행으로 모두의 성장을 꿈꾸는 고창초등학교의 성상원 교장선생님을 소개합니다.아이들은 자연에서 뛰어 놀아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랄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학교 안의 텃밭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흙과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수확물도 모두에게 나눠주시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해보이십니다.매일 아침 등굣길 먼 거리까지 꼼꼼히 살펴주시며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해주십니다.선생님은 학생을 자녀처럼 사
강준희 교장선생님은 2018년 3월 1일자 공모 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오신 첫날부터 지금까지 꼬박 3년의 아침 시간을 비가 거세게 몰아치는 날에도, 모든 것을 얼어버리게 만드는 겨울에도 학생을 따뜻하게 맞이하셨습니다. 3년 동안 나눈 아침맞이의 정(情)으로 아이들은 교장선생님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달려와 안기며 자기표현을 합니다. 작은 팔로 교장선생님을 꼭 안아주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교장선생님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을 아끼는 교장선생님의 마음과 행동은 학부모와의 소통에서도 그대로
갑작스럽게 우리의 삶에 침투한 코로나 19는 일상 곳곳을 바꾸어 놓았습니다.경제적, 사회적 변화 속에서 가장 큰 혼란을 겪는 건 아이들입니다.그 혼란 속 에서도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하루하루 몸과 마음을 다해 애써 주시는 장기중학교 이종민 교장선생님의 진정성을 전하려고 합니다.저희 학교는 2001년 개교한 김포 한강 신도시에 위치한 과밀 학급 학교입니다. 과밀 학급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고 논의하셨던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코로나 19 상황에서 더욱 많은 고민을 하시고 준비를 하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지요?시간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의식하고 있을 때는 참 지루하게 천천히 흐르고 있는 듯했는데 의식하지 못하고 바삐 지내다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르게 흘러가 버렸네요. 마치, 제가 교장 선생님을 처음 뵌 뒤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처럼요.‘교육’이라는 단어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가르칠 교(敎), 기를 육(育). 그렇게 교장선생님께서는 40여 년의 교육자로서의 외길인생을 걸어오셨고, 8월31일 정년퇴임이라는 시간을 맞아 교단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사람의 일생에 남는 것이 있다면 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습니다,그 중에 교육환경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온라인교육, 원격수업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초, 중, 고교에서도 전면적인 온라인 교육이 이렇게 빨리 시작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이 시작되었으며 이에 발맞춰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충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기회로 받아들여 교육현장에서의 변화가 필요합니다.이에 미래교육을 생각하시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분이 바로 김포고등학교 김중한 교장
새 학기가 되면 학교는 선생님의 바쁜 발걸음과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수다로 시끌벅적했지만 2020년 새 학기는 코로나19라는 이름의 감염증으로 사라졌고 아이들은 등교도 제대로 못 하고 각 가정에서 익숙하지 않은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생활이 아닌 학교생활을 하는 현실이 마음 아픕니다.요즘에는 대곶중학교 교문에서 언제나 활짝 웃는 얼굴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하시던 곽태성 교장 선생님이 더욱 생각납니다. 교장 선생님과의 인연은 8년 전 큰딸 아이가 중학교 생활하던 때였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 권위적이지 않으면서 주변
7월 따가운 여름 햇살아래 노란금계국이 교정 한편을 가득 수 놓은 운동장에는 큰 꿈을 가득 품은 아이들이 꽃처럼 이쁜 웃음을 띄우며 뛰어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지러운 세상이지만 대명초 아이들이 자라는 이곳은 여전히 건강하고 희망찬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교길을 잠시나마 바라볼 때면 교정을 바삐 움직이는 큰 그림자를 볼 수 있습니다. 혹여나 아이들이 걸려 넘어질까 사소한 돌부리하나 넘겨보시지 않고 교정을 정돈하고 계시는 그 모습은 아이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어놓게 됩니다.1년전 여름 부임하실때 큰 태풍이
저의 어렸을 때 선생님은 아이의 인성부터 교육까지 마음을 온전히 내어주는, ‘정’이 넘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가 많이 바뀌었고 선생님의 역할도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모습이 되었습니다.저는 항상 그때의 선생님이 그리웠고, 선생님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마음이 무색할 정도로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생님이 계십니다.김포금빛초등학교 장순옥 선생님이십니다.저희 아이는 생일도 느리고, 행동도 느립니다. 그래서 항상 새 학기가 되면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답답하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도 계셨지만 그래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에게 존경하는 선생님이계시냐고 물어봤네요. 근데 한마디의 주저함도 없이 조국제 교감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저희 아이가 4학년 때 학교에 일이 있어서 교실 복도를 걷고 있는데 어느 교실에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아이들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동요가 아닌 가요 음악소리에 저 역시 흥얼거릴 정도로 좋더라고요.참 새로운 교육이라고 생각했지요. 그 이후 학교에 일이 있을 때마다 가서 그 선생님을 뵈면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음악과 함께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내 아이를 저런
새 학년 새 친구들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들떠 있어야 할 아이들이 서로 마주 보고 인사조차 편하게 나누지 못할 만큼 조심스러운 시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이 절실한 지금이지만 모두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아이들이 당연한 것들을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그때가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첫 아이가 중학생이 되던 1년 전 수다스럽게 웃으며 등교하는 아이들 가운데에는 항상 교문 앞에서 웃으며 아이들을 맞아 주시던 권영천 교장 선생님이 계셨습니다.수려한 외모보다도 더 너그러운 웃음으로 아
코로나19는 우리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습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은 학교와 교사, 학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경험과 어려움을 함께 주었습니다.수시로 변화하는 지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들까...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분이 바로 오병영 교장선생님입니다.오병영 교장선생님과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5학년이었던 작은 아이의 전교임원 출마로 우여곡절 끝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맡게 된 학부모회장... 학교방문이라곤 총회, 공개수업, 상담 때
미국 어느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볼티모어 빈민가 청소년 200명을 만나 생활 환경을 조사하고 그들의 25년 이후의 모습을 전망하라’는 과제를 내주었습니다.학생들의 평가보고서는 당연히 “그들에게는 미래가 전혀 없다”였습니다. 마약과 알콜중독 그리고 폭력만이 난무하는 빈민가의 환경속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범죄밖에 없는 그곳의 청소년들에게서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가 어려웠기 때문 이었습니다. 25년 뒤 어떤 사회학과 교수가 이 연구보고서를 접한 뒤 학생들에게‘ 당시 볼티모어 청소년들이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포여자중학교 학부모회장 김점숙입니다. 저는 우리 김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여학교 김포여자중학교 김시영 교장선생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지금은 20살인 아들의 중학교 전학상담을 위해 하성중학교 교무실 문을 열었을 때,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 "어서오세요~" 라고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던 김시영 교장선생님과의 첫만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키도 크시고 정장이 잘 어울리시는 멋쟁이 훈남이신 교장선생님은 인상도 참 푸근하시고 소통의 전문가답게 경청을 잘해 주셨답니다.세월이 흘러 아들은 졸업을 하고 둘째인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꾼 지 오래입니다.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지난 3년간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임원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김포서초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어 주시는 에너자이저 이성용 선생님이 계십니다. 학교의 학칙개정, 교육과정, 현장체험 학습 등 우리 아이들이 다양하고 주체적인 활동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십니다.김포서초가 경기도 교육청 초등자율
김포의 첫 혁신 초등학교인 학운초등학교에는 좋으신 선생님들이 참 많이들 오셨습니다. 큰 아이 때부터 4살 터울인 작은 아이를 보내며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던 2017년, 작은 아이가 4학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시고 단아한 노미현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한참 남자아이들은 서열 싸움으로, 여자아이들은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인 4학년 4춘기 시기라 ‘선생님이 참 힘든 시기에 오셨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른 반은 작고 큰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엄마들의 걱정의 소리가 들리는 데에 비해 우리 반은 별다른
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의 3주체로서 다 같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의견’은 제시하고,‘ 이견’은 소통과 배려로 협력해 나가는 명품 중학교‘ 운양중학교’! 그 중심에는 선원희 교장선생님이 계십니다.운양의 학부모들은, 여러 기회로 참여의 장을 열어 주시는 교장선생님을 일컬어 ‘소통의 아이콘’이라 말합니다. 때로는 교사로서 교육 연구와 역량 강화에 열심을 내시며, 때로는 학생의 입장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이해와 배려로 다가오시고, 또 때로는 학부모, 엄마의 마음으로 고 듣고 생각하십니다.이것으로 우리 운양중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