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박종위 서장의 선도하에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앞세우고 북변·사우동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거쳐 사우단지 상가까지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조기귀가를 당부했다.
또 112 순찰차를 동원한 가두방송 및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박종위 서장은 “수능시험 후 정신적으로 해이해진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 예방하고 영리에만 집착하여 탈선을 조장하는 유해업소 단속을 통해 21세기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다같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