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정비계획 타당성 검토분석을 통해 관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285개소중 241개소(전체의 84.5%)를 존치하고 나머지 21개소(7.4%)는 변경, 23개소(8.1%0는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 또는 폐지되는 시설물은 도로시설이 전체의 97.7%인 43개소로 가장 많으며 공공문화시설인 학교 1개소도 변경된다. 그외 공원 12곳, 녹지 4곳, 광장 1곳, 학교 4곳, 운동장 1곳, 공공청사 1개소는 모두 존치된다.
지역별로는 김포동 지역내 117개소중 83개소(70.9%)는 존치되고 도로중 18개소(15.4%)는 축소 또는 연장되며 개설이 불필요한 노선 16개소(13.6%)는 폐지된다.
공공문화시설중 북변동 365번지 일원에 계획중인 초등학교 시설물은 면적을 63,427㎡에서 58,928㎡로 축소키로 했다.
또 고촌지역 51개소중 50개소(98%)는 존치하고 기존 현황도로만으로 택지접근이 가능한 1개 노선은 폐지키로 했다.
그리고 양촌 양곡지역 38개소중 36개소(94.8%)는 존치하고 토지이용여건상 옹벽설치 등으로 개설이 불가능한 일부구간 노선은 축소되며 인접된 현황도로만으로 택지접근이 가능한 도로 1개소는 폐지된다.
통진 마송지역 39개소중 32개소(82.1%)는 존치하고 현황도로 여건으로 2개소의 도로는 폭을 축소하고 기존 도로와 연결성이 결여되는 5개소는 폐지된다.
김포시는 그외 월곶 지역 19개소와 하성 21개소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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